방금전에 Blue 인터넷 강의 완강하고 왔네요ㅋㅋㅋㅋ보람찹니다 진짜 ㅠㅠ

우선 저는 25살 대학생이구요, 어릴 때 부터 영어를 좋아했지만 최근에는 사실 취업 준비때문에  영어를 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토익을 보고, 오픽을 보고... 자랑은 아니지만 토익 930, 오픽 IH라는 점수를 받고도 영어를 정말로 `말하는` 것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외국어의 꽃은 말하고 듣고 정말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데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늘 영어회화에 대한 욕심이 컸어요. 영어를 좋아하는 만큼 정말 잘하고도 싶었구요.

그러던 중에 에릭쌤의 How we English를 알게 되었어요. 경로는 페이스북이었는데, 지인이 누른 좋아요로 인해서 접하게 되었는데, 들어보니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아,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단순히 칠판에 판서를 통해 문법을 알고 그것을 회화에 적용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정말 엄청나게 많은 시청각 자료들로 실제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들을 계속해서 반복 설명, 훈련 등이 이루어졌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이번 방학때 오픽점수를 받아 놓은 다음, 바로 BLUE 강의를 결제해서 수강했어요.

강의 신청하기 전에 홈페이지를 봤더니, blue 강의가 기본 강의지만 결코 쉽지 않고 레벨1부터 시작하는게 좋다고 나와있길래 신청을 했고, 결과는 정말 대만족이었어요.

blue 강의는 would에 대한 용법, 그리고 가정법에 대한 내용들이 주를 이뤄요. 물론 다른 알찬 내용들도 많지만, 이 두개가 가장 와닿았어요. 그만큼 생소한 would라는 표현과 한국 사람들이 잘 쓰지 않을 것이라고 크게 착각하는 가정법에 대해서 확실히 배워갑니다.

강의를 신청하고 방학 동안 들으면서  페이스북에 자료가 올라오면 좋아요도 누르고, 혼자 보기 너무 아쉬워서 제 타임라인에 에릭쌤 샘플영상 게시물을 공유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보길 바랬어요. 그 만큼 정말 훌륭한 강의고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회화 강의라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에릭쌤 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좋은 강의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비록 인강으로 듣지만 실제로도 재밌는 분이실 것 같습니다 ㅋㅋ 강의가 재밌는 것 처럼요. 이제 곧있으면 개강이고 하반기 취업 시즌 시작인데 화이팅해서 원하는 결과 얻도록 할게요

그리고 에릭쌤의 강의들이 실무와 일상 생활에서 빛을 바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그럼 블루 다음 레벨을 곧 듣기 시작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