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영상 통해서 알게 되어서 Blue~ Orange 까지 마친 수강생입니다.

3개월동안 짬날 때마다, 집중적으로 해서 마쳤구요.

강의가 여타 다른 강의들과는 차별화된 점이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단순한 원리 (기본 문장을 갖고 변형, 추가 하는 방식)인데 그 동안은 그 방식대로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확실히 강의들으면서 문장을 만들어보니 뭔가 머릿속이 선명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또 강의마다 스피킹연습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수동적인 강의를 '듣기'만 해서는 '말하기' 부분을 채울수 없는데 그 점을 잘 보완해 놓으신 것 같아요.

그 동안 제가 궁금해했던 '불편한 where' (orange과정에 나오더라구)의 의문점도 어느정도 해결이 됐구요. 

강사님 말씀대로 이 과정을 거치면 기본 중의 기본이 닦여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복습도 꾸준히 해야 안 잊겠지만.

가끔 강의듣다보면 강사님이 뭔가 산으로 가는 듯한 잡다한(?) 이야기들을 하시는데 (제가 직장인에다 가사일까지 하다 보니 시간이 금인지라 처음엔 뭐지??했답니다.ㅎㅎ) 그게 다 맥락을 짚어주시고 그에 맞는 표현을 가르쳐주시려고 하는 거더라구요.

전 그런 부분은 약간 빨리 재생했습니다만 빼 먹으면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아요. 

암튼 그런 것도 강의를 질리지 않고 재밌게 들을 수 있는 요소였어요. 

이제 복습을 좀더 철저히 하고, 어떻게 해야 좀더 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또 궁리하고 연습해봐야겠네요.

여기 프리미엄 강좌도 듣고 싶네요~ 궁금궁금.